365일 안심하고 택배 받으세요
365일 안심하고 택배 받으세요
  • 성광일보
  • 승인 2016.08.05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 무인안심택배보관함 성수2가제1동과 송정동에 추가 설치

▲ 성수2가제1동 무인안심택배보관함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
빠르고 편리해 택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택배로 인한 범죄도 늘고 있는 요즘이다. 1인 가구와 단독주택의 경우, 부재 시 택배를 수령할 마땅한 방법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도난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택배기사를 가장해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범죄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안전하고 편리한 택배 수령을 위해 지난해 용답동 주민센터 앞에 무인안심택배보관함을 설치했다. 용답동 택배보관함의 1일 평균 이용건수는 8.2건, 1일 최대이용건수는 18건으로 많은 주민들이 택배보관함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구는 지난 7월 성수2가제1동 주민센터, 송정동 자치회관 2개소에 무인안심택배보관함을 추가로 설치했다. 현재 성동구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여성안심무인택배보관함 3개소(왕십리2동 이든아이빌, 마장동 생명안전배움터, 성수1가2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총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 송정동 자치회관에 설치된 무인안심택배보관함
이용방법은 주문자가 물품을 주문할 때 수령지를 인근 무인안심택배보관함으로 지정하면, 택배가 배송된 직후 주문자의 휴대폰으로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가 전송된다. 주문자는 문자를 받은 후 48시간 이내에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구는 구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택배함 이용률과 운영효과를 분석해 무인택배보관함을 계속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무인안심택배보관함 외에도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성동구 자치행정과 ☎2286-514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