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성료
총 30개 프로그램에 1000여명의 학생들 참가
청소년들이 보람되고 뜻있는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 복지시설, 지역사회기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치매 어르신 식사 보조 및 말벗되기, 골목길 문화탐방하며 환경정화 활동하기, 건강교육 및 금연금주 캠페인 활동 등 총 30개의 프로그램에 10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부에 지치고 입시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과 겸손을 배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방학 동안 우리 청소년들이 그간 미처 보지 못했던 이웃의 삶을 되돌아보고 가정과 학교가 아닌 또 다른 체험학습장에서 자신을 단련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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