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마을버스 정류장, 노점상 등 민원 관련 10개 부서 참여 진행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1일 오후 신금호역 일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민원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소통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소통버스는 최근 신금호역 주변 노점상 정비, 청소, 해충방역 문제, 신금호역 중앙에 위치한 마을버스 정류장 이전 등의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되면서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 해결을 위해 복합 민원과 관련된 10개 부서가 참여한다.
주요 정비 및 논의 사항으로는 ▲신금호역 교차로 중앙에 위치한 마을버스 정류장 이전 ▲노점상 주변 적치물 정비 ▲빗물받이 청소 및 해충방역 ▲보도 물세척 ▲불법광고물 정비 ▲폐기물 수거 등이며 환경정비를 위한 청소차량 및 물차, 리프트 카, 방역차량 등이 동원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원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내는 현장소통버스 운영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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