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8월 26일 뚝도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입점식 개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8월 26일(금) 뚝도시장에서 「뚝도시장 청춘상회 입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뚝도시장 청춘상회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으로 뭉친 치킨, 즉석떡볶이, 수제맥주 등의 먹거리와 아트숍, 온라인 쇼핑몰 등 총 7개의 청년상인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빈점포를 활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뚝도시장 청춘상회는 2016년 3월 중소기업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입점식에는 ▲뚝도청춘 사업단 제막식 ▲뚝도청춘 7개 점포를 돌며 각 점포에서 시식・시연 행사를 진행하는 가이딩 퍼포먼스 ▲청년상인들이 주변 상인들에게 떡과 다과를 나누는 시장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뚝도시장 청년상인들이 기존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장에 젊은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뚝도시장이 더욱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변모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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