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20일과 21일 구의1동 소재 광진구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 ‘2016년 제3회 소자본창업 아카데미’ 개최
소상공인 창업사례, 소점포 마케팅 전략, 노무관리 등 정보제공
교육 수료 후 신청자에 한해 1대1 맞춤형 무료 경영상담, 창업자금과 사업장 임차자금 융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2016년 제3회 소자본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구상공회와 공동 주최하며, 예비 창업자에게 소상공인 창업사례, 마케팅 전략, 노무관리 등 창업에 필요한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번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3시간 동안 구의1동 소재 광진구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 6층 다목적실에서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회계사, 컨설팅 대표 등 분야별 실무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 창업 준비절차 ▲ 창업세무 ▲ 사업계획서 이론 및 실습 ▲ 홈페이지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 상권 분석 ▲ 소상공인 창업자금 보증지원 제도 등 예비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창업실무 위주로 강의하며, 성공사업자 초청 특강도 진행한다.창업 강좌 종료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벤처, 세무,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비즈니스지원단이 1대1 맞춤형 무료 경영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창업자금과 사업장 임차자금을 업체 당 각 5천만원 이내로 융자 지원하며, 수익성 분석, 창업아이템 선정 등 창업 컨설팅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9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및 전화(☎450-7315) 신청하거나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광진구에서는 올 상반기 소자본아카데미를 2회 개최해 총 108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상반기 교육 중 수료생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던 상권분석과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강의 시간을 늘리는 등 수강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노하우를 잘 학습하고 익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우리구는 소상공인을 포함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