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당한 여성들의 삶을 달래는 현대적 화려한 몸짓
억압당한 여성들의 삶을 달래는 현대적 화려한 몸짓
  • 성광일보
  • 승인 2016.09.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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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댄스 컬‘ 「춤추는 에미 Emi Mother」

 
광진구 문화예술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문화예술특구 조성을 위하여 출범한 (재)광진문화 재단 (사장 김용기)과 1978년 창단된 한국 대표 현대무용단 박명숙 댄스씨어터(예술감독 박명 숙)가 미디어 댄스 컬’「춤추는 에미 Emi Mother」주제로 공연을 준비했다.

 ‘미디어 댄스컬’「춤추는 에미 Emi Mother」은 독일 시인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의 시‘나의 어머니’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었으며, 1996년 초연한 이후 그동안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의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20여 차례 전막을 공연함으로써 높은 예술적 평가와 관객들의 호응을 함께 받아온 작품이다.

한국 역사 속 여성들에 대한 편견과 모순을 재조명함으로써 서글픈 여인들의 삶을 전통적인 통과의례와 놀이 형식으로 표현하였다. 시대를 초월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감동적인 소재 ‘어머니’의 이야기를 관객과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드라마틱하게 풀어냈으며, 우리 민족의 끈질긴 생명력과 모성을 높은 예술적 기교로 표현함으로 한국 전통문화적 코드인 새로운 차원의 현대 무용을 감상할 수 있다.

 (재)광진문화재단과 박명숙 댄스씨어터는‘2016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으로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신작 및 레퍼토리 작품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 중이다. 이미 공연계에서 정평이 난 박명숙 댄스씨어터의 뛰어난 안무와 (재)광진문화재단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더해 앞으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세련된 현대무용과 멀티미디어의 특별한 만남의 묘미를 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 나루아트센터는 지난 2015년 11월 2일 (재)광진문화재단이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출범 이후 나루아트센터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 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과 지역 주민과의 감동적인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생산하는 문화 공 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 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들을 추진 중이다.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박명숙 댄스씨어터와 나루아트센터로 문의 가능하며, 인터파크와 나루아트센터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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