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공동주관 현장사례 공개 슈퍼비전 및 교육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민관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워크숍」을 오는 9월 28일(수)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파워스탠드에서 개최한다.
성동구청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다각적인 위기상황에서 위기가구 지역보호체계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구청 사례관리 전담팀인 희망복지팀과 동주민센터 사례관리자, 종합사회복지관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관내 학교 등 다양한 영역의 민관기관 사례관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각 기관에서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입 중인 실제 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위기가구의 안전과 돌봄을 위한 전문적인 위기개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공개 슈퍼비전도 마련되어 있다. 공개 슈퍼비전은 장애인 복지영역의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백은령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실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보다 더 세심히 살피고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과 같이 복지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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