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 광진구지부 "한가위 정 나눔"
한국자유총연맹 광진구지부(회장 윤석남)에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9일 금요일 오후2시에 광진경철서 구내식당에서 광진경찰서와 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 주관으로 "한가위 정 나눔"행사로 북한이탈 주민과 함께 송편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풍요로운 가을 추석을 맞이하여 햅쌀 40㎏으로 고향의 맛을 전하는 송편빚기, 송편시식 등 한마당 잔치였다.
자유총연맹 광진구지부 윤석남 회장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탈북자들은 민족의 명절 추석 한가위에도 갈곳이 마땅치 않아 명절을 보내는 마음이 더 쓸쓸할지도 모른다”며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명절때 송편 만들기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이런 나눔의 문화가 더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