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지난 9월 30일(금)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디모데 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원생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를 수리하고 선생님들의 업무를 위한 정보화 환경을 정비하는 등 IT 봉사를 실시했다.
서울병무청 정보관리과 직원과 컴퓨터에 재능 있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구성된 IT봉사대는 센터의 모든 컴퓨터를 바이러스 점검하고 적절한 보안 설정과 프로그램을 재설치하여 시스템을 최적화 시켰으며 엉켜있는 정보화 기기 연결선과 통신선도 말끔히 정리하는 등 정보화 환경을 개선시켰다.
정희선 원장은 “컴퓨터 사용에 애로가 있을 때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몰라 불편한 채로 지내왔는데 체증이 풀리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서울병무청 IT봉사대는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병무청은 봉사헌신의 공직자 가치상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따뜻한 병무청’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개인, 부서 및 동호회별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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