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6실 공급, 10월 13일까지 1인 창조기업인 모집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을 지닌 임대주택 ‘도전숙’에 추가로 입주할 1인 창조기업인을 모집하고 있다.
성동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등이 협력해 선보이는 공공임대주택인 도전숙(성동구 용답동 226-7)은 주거와 사무공간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임대료 역시 시세보다 저렴하다. 전용면적은 30.9~43.8㎡로 구성됐다.
10월 13일(목)까지 신청모집기간이며 총 6실을 공급한다. 입주 대상자는 모집공고일인 2016년 9월 30일 기준으로 성동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1인 (예비)창조기업인 조건을 충족하거나,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성동구에 사무소를 둔 1인 창조기업인이어야 한다.
청년 1인 창조기업가 중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경우 1순위 자격을 갖게 되며 월평균소득 50~70%인 청년 창조기업가는 2순위다.
입주 희망자는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오는 13일까지 입주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이메일(winkyong@sd.go.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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