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성동의 음식문화를 이끌어 나갈 모범음식점 모집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0월 14일까지 위생관리 상태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하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구지회 또는 성동구보건소 3층 보건위생과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을 신청한 업소는 ▲주방환경 ▲원재료의 보관상태 ▲종업원의 서비스 ▲제공반찬과 가격표시 ▲좋은식단 이행여부 등 모범음식점 세부지정기준에 따라 현장 조사를 받은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는다.
성동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육성자금을 저리(연2%)로 우선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모범음식점 표지판 교부 및 인센티브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형곤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하여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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