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2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아
지난달 18일(주일)에는 성은장학회 하반기 헌신예배와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전달식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되었으며 중학생부터 청년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총 2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전달받았습니다. 말씀과 신앙 안에서 바르게 성장하고 건실한 크리스천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온 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았습니다.
성은장학회 헌신예배에서는 성은장학회 이사님들이 하나님 앞에서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 드렸고, 최민범 담임목사님은 “뜻을 정하여”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아이들과 성도들에게 선포했습니다.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겼던 다니엘의 모습처럼 교회 아이들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붙드는 자녀들로 자라갈 것을 권면했습니다.
성은장학회는 주일학교 아이들 뿐만 아니라 주일학교 부서를 섬기고 있는 교육 전도사님들께도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교회 사역 뿐만 아니라 신학대학원에서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전도사님들에 큰 위로와 응원을 보태었습니다. 다음 세대를 가르치고 돌보는 역할을 감당하는 전도사님들에 대한 지원과 응원도 빠지지 않고 함께 힘을 더하였습니다.
모든 성도가 마음을 모아 기도와 말씀으로 다음 세대를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들로 크게 쓰임 받을 것을 기대합니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서 아름답고 선한 열매가 맺히는 건실한 크리스천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은의 모든 지체들을 통하여 하나님 영광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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