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 실적과 노동권익향상 등 높은 평가 받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6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일자리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서울시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에서도 ‘우수구’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성동구는 올해 일자리 사업에서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15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시장 활성화 등 2개 분야를 평가했다. 성동구는 취업지원 실적과 의류패션산업 활성화 등 지역특성을 살린 일자리창출사업,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동상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1년 동안 희망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일 잡(Job)는 데이(Day),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과 일자리 상담실, 구직자 맞춤형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특성화고 박람회, 여성일자리 박람회 등을 대상별로 연 4회 개최하여 구인·구직·취업 실적을 향상시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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