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중앙행정기관 청렴협의체, 청렴의지 다지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제3회 청렴문화주간(11.7~11)을 맞아 지난 10일 청사 회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수도권지역 청단위 중앙행정기관 청렴협의체(이하 수청협) 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
수청협은 부처 칸막이 해소와 협업에 뜻을 같이 하는 수도권지역 청단위 중앙행정기관 10곳(서울지방보훈청, 서울본부세관, 경인지방통계청, 서울지방교정청, 서울지방병무청,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강유역환경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서울지방항공청)으로 2012년 3월 9일 발족하였으며, 서울본부세관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제9차 회의는 총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진행됐다.
각 기관별 반부패․청렴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17년도에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합동 청렴캠페인 추진 및 홍보활동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수청협은 각 기관의 청렴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여 청렴의지를 다지는 등 '청렴韓 세상 만들기'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어, 정부가 내세우는 중요가치인 정부3.0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