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지사장 오명규)는 오늘(11.23) 지사 회의실에서 한국부인회 광진지회(지회장 정선영),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진지회(지회장 이옥순), 광진주민연대(사무처장 안순종) 등 관내 소비자・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명규 지사장은“간호비 부담은 줄이고 입원서비스의 질은 높여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사업과, “치매 어르신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도입”등 공단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최근「부정청탁금지법」시행에 따른 반부패・윤리경영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설명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비자・시민단체 대표들은 우리사회가 빠르게 고령화되어가는 현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불필요한 재정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수급자 및 노인요양시설 관리에 더욱 철저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