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과제빵봉사단,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케이크 전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제과제빵봉사단은 오는 23일 케이크를 만들어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익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진행한다.
제과제빵봉사단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 행사를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23일 아이들에게 전달될 케이크는 제과제빵봉사단 회원 30여명이 빵빵교실(성동구 고산자로 281-9)에서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아동복지시설 1개소(이든아이빌)와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선물한다.
케이크 선물과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이 흥겨운 캐럴송도 부르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도 전달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어린 엄마의 마음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준 제과제빵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성동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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