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7년 1월 20일까지 수강생 20명 모집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우선 선발, 교육 수료 후 행복학습센터 운영 참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7년 1월 20일까지 2017년 ‘행복학습매니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성동구민 20명으로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성동구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인 행복학습센터 운영에 참여하거나 내년도에 새롭게 건립되는 평생학습관에서 학습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2017년 2월 6일~22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로 진행되며 평생학습 정책,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방법, 학습매니저의 전문성과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는 지역 특성과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왕십리도선동 등 14개 동 주민센터에서 ▲영화 인문학을 만나다 ▲직접 빚는 우리 술, 전통주 교실 ▲오늘부터 나도 여행 작가 등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02-2286-586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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