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실시
▸서울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2,000여명 초청해 한 해 희망과 발전을 기약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첫 번째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 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새해맞이 구민 인사 및 가수 홍삼트리오의 축하공연과 하늘 소리팀의 난타 공연 등의 식전행사가 시작된다.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성동구민의 소망을 담은 ‘새해소망 영상 편지’ 상영과 정원오 구청장의 성동구 미래 발전 전략을 밝히는 새해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은 뒤, 주요 내빈이 앞으로 나와 구민께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신년인사회는 마무리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가 혼란스러운 시국에서 큰 실망과 좌절을 느꼈을 구민 여러분들께 2017년 힘찬 새 출발을 위한 희망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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