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구청장 약속사업 이행현황 점검·평가 주민 참여로 투명하게
‣ 주민평가단 20명과 함께 전문가 그룹 20명 선정, 총 40명으로 약속사업이행평가단 구성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4일까지 ‘성동구 약속사업이행 주민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 평가단은 행정·경제분과, 교육·문화분과, 복지·보건분과, 도시·환경분과 등 4개 분과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민선6기 성동구의 7개 분야 345개 구청장 약속사업 추진 상황에 대하여 평가하게 된다.
이번 공개 모집은 구청장 약속사업 이행평가를 성실히 수행하고 평가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성동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fusion24@sd.go.kr), 팩스(02-2286-5901) 송부 또는 성동구청 12층 감사담당관으로 우편 및 방문접수 하면 된다.
평가단은 성별·연령대·동별 구성 비율을 반영하여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약속사업이행 주민평가단으로 위촉되면 민선6기 약속사업이 구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해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하게 된다. 구정발전을 위한 각종 건의사항 등의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
구는 주민평가단과 더불어 행정·복지·경제·도시·환경 분야 교수 및 연구원, 시민단체 대표 등 전문가 20명도 별도로 선정하여 총 40명의 약속사업이행평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평가단의 구성으로 공약이행의 투명성·객관성 제고 및 구정에 대한 구민 참여 확대를 통한 소통행정 구현이 기대된다"면서, "성동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