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잘사는, 살고 싶은 광진구'를 만드는 '구민과 호흡하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함께 잘사는, 살고 싶은 광진구'를 만드는 '구민과 호흡하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 성광일보
  • 승인 2017.03.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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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례 의원/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 구의1·3동, 자양1·2동)은 3선의원(2006년 7월~현재)으로 제7대 전반기 광진구의회 의장, 제5~6대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지내면서 열린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의원들과의 호흡을 중시하고, 구민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발벗고 나서는데 서슴지 않는다.

3선의원으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련한 의정능력으로 주민들에게 신임을 받고 있으며,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하는 박삼례 의원은 의회의 대모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올해 목표는 광진구 조례 전반을 꼼꼼히 짚어보며 개선할 사항을 챙기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들어보겠다고 한다.

바쁜 일정 중에도 언제나 밝은 얼굴인 박삼례 의원은 천상 구의원이다.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구민을 위해 애쓰는 박삼례 의원의 2017년은 더 특별하다.
특별한 그의 앞으로의 희망이야기를 들어본다.

▲ 올해 목표는 광진구 조례 전반을 꼼꼼히 짚어보며 개선할 사항을 챙기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들어보겠다고 말하는 박삼례 의원.

=제7대 의회 의정활동을 하신지 2년 반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뜻깊게 추진한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오직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없이 달려오다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는 전반기 광진구의회 의장으로서 정책제안을 제시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회,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고, 그에 따라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의회의 대표로서 언제나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고 실행하기 위해 열린 의회, 열심히 공부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어르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사각 지대 지원체계 마련 및 위기 가정을 지원하고, 이웃돕기 저변 확대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였습니다.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경로당 운영 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습니다.

그리고, 구의3동주민센터 앞 가로변 공지를 활용하여 가로 쉼터를 만들고 수목 야생초화를 심어 화단을 조성하여 보행자와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주차장 확충 및 주차시설 안전점검으로 주차난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주차환경 개선 및 주차편의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하였습니다. 나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공하여 시장 경쟁력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지금도 힘쓰고 있습니다.”

= 제7대 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 한말씀
“무엇보다 전대나 타의회와 차별화된 의회를 만들기 위해 고심하였으며, 구민을 먼저 생각하고 당당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소신있게 행동하였다고 자부합니다.

제7대 전반기 의장이 되어 의회가 나아가야 할 목표를 설정하고, 13명의 의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함께 '호흡'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전반기 의회는 다소 의원간 이해부족과 탐색전이 있었으나,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로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한편으론, 3선 의원으로 2006년부터 지역의 살림꾼 노릇을 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민을 살피는 현장 속에서 수많은 일들을 처리하였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을 다 담아내지 못해 아쉬움도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좀 더 채우지 못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 구민의 불편사항을 돌아보며 속이 꽉 찬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7년에 계획하고 중점 추진할 의정목표가 있으시다면?
“구민의 대표로 일하고 있는 구의원의 첫번째 임무는 '자치입법권'을 통해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개정 하는 것입니다.

현재 광진구의 조례 내용을 꼼꼼이 살펴보고 구민에게 도움을 주는지를 파악하여, 필요한 부분은 새로 제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정을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두번째, 지역구 현안사업으로 자양동 680-63번지 일대 KT 및 동부지방법원 부지를 중심으로 하는 자양1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품격있는 도심 재창조로 서울 동북권 중심의 첨단업무복합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챙겨볼 생각입니다.
올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전면 시행할 예정인데,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고민과 애환을 함께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여건을 고려해 수요가 많은 지역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쉴 공간이 없어 방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휴식공간을 확충하는 등 기본적인 복지기반을 갖추는데도 노력하겠습니다.”

▲ 현장을 찾아 독거어르신을 찾아 나선 박삼례 의원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저는 의정활동에 임하면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소통을 통한 화합'에 두고 있습니다. 구민이든, 구청이든 일방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고 목소리를 낸다면 화합을 이루어내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회의 문턱이 낮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구민 여러분의 동반자로서 해결방안 모색에 집중하고, 소외된 계층을 파악하여 집행부에 피드백을 하는 중계자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제 임무이자 역할이라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으로 소속되어 있으십니다. 위원으로써 복지건설위원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은?
“복지건설위원회는 광진구 복지환경국,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교통국, 보건소 소관에 속하는 의안과 청원 등을 심사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저는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을 챙기고,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어린이와 어르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항상 우리 주변을 살피겠습니다. 구민의 세금을 조금이라도 낭비하지 않았는지 꼼꼼히 따지고 쓰임새 있게 집행이 되었는지를 살피는 위원회가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서로 존중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데 있어 힘을 실어주는 합의체가 되도록 지지대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번 제206회 임시회에 조례를 발의하셨습니다. 어떤 내용이신가요?
“개인발의와 공동발의 2건을 하였습니다.
먼저, 개인발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운동조직과 새마을사업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한 내용입니다. 구청의 지원이 어느 정도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늘 음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단체 회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발의하였습니다. 좀 더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이번 회기에서 심사보류 되었지만,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는 오현정 의원과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 광진구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 및 의료산업의 개방으로 전세계적으로 의료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구에 맞는 특화된 의료 상품을 관광과 연계시켜-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음식·숙박업, 관광·레저산업, 미용업, 문화사업 등-인프라를 확충하여 홍보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발의한 사항입니다.

=어떤 구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정직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구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껏 의정활동을 하면서 원칙에 입각한 소신있는 정치를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항상 구민 곁에서 함께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나서 함께 뛰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배웠습니다. 열심히 달려 지금 이자리에 온 만큼 제가 한 일들이 구민여러분들의 가슴에 오래 기억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3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3선의 비결은?
“저는 지난 2006년부터 광진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의 살림꾼으로 민생을 살피는 현장 속에서 수많은 민원을 처리하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에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제2회 2009년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사회부문 대상, 2010년 시민일보 제정 의정대상, 2011년, 2015년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회부문 수상,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2014년 좋은 지도자상, 2015년 TV서울 개국2주년기념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 등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주민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묵묵히 제 일을 하는 저의 노력을 지지해 주시는 구민여러분이 있어 모든 것이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참된 사람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 및 광진구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고민과 애환을 함께 해결하는,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구민이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구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광진구 발전을 위해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큰 그림을 그릴 줄 알고, 함께 잘사는 광진구, 살고 싶은 광진구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열심히 뛰겠습니다.

요란한 구호보다 내실있는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는 희망파수꾼이 되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재래시장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박삼례 의원

박삼례의원의 주요 약력
·제7대 전반기 광진구의회 의장
·제5·6대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사회복지대표 협의체 위원
·지역아동센터 희년의 집 이사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졸업(석사)
·(전)광진문화원 이사
·(현)광진구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현)광진구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현) 광진구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위원
·(현)광진구 어린이나라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제2회 2009년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사회부문 대상' 수상
·2010년 시민일보 제정 '의정대상' 수상(2010)
·2011년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회부문 대상' 수상(2011)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2014년 좋은 지도자상'(2014)
·TV서울 개국2주년기념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 수상(2015)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회부문 수상(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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