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 한 2017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29,707필지에 대하여 산정을 완료했다. 지가열람과 의견제출은 ▲구청 토지관리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인터넷 성동구 홈페이지(http://www.sd.go.kr)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관리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에 기재하거나, 인터넷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kras.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5월 16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산출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 제출 기간 중 찾아가는 지가민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현장 방문하여 상담 및 의견서를 접수 받고 또한 성동구 담당 감정평가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실을 병행 운영하여 구민 편의제공과 소통으로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성동구청 토지관리과(☎ 2286-5387~5388)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