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홀몸 어르신 180명 모시고, “2017 적십자 어르신 효(孝)잔치” 개최
5. 24(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회장 김정금)가 성동구 고산자로에 위치한 레노스블랑쉬에서 성동구 지역 관내 홀몸 어르신 180명을 모시고 2017 적십자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 5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을 맺은 무의탁 어르신들께 ‘어버이의 은혜’를 불러드리고 직접 식사를 준비해 제공하는 등 홀몸 어르신들의 일일 자녀가 되어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성동구 어르신 효잔치는 성동구청과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후원과 적십자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의 후원기금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는 어르신 일일 결연봉사는 무의탁 어르신 등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홀몸어르신 2,575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별로 한 번씩 전개된다. 어르신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구별로 생신잔치, 나들이, 건강운동회 등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 봉사원이 봉사에 참여해 말벗활동, 심리상담 등 심리적 지지 활동 등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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