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광진구의회,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 성광일보
  • 승인 2017.06.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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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획행정위원회, 감사담당관 등 소관 국별, 구의2동 외 7개동 행정감사 실시
복지건설위원회, 복지환경국 등 소관 국별, 광장동 교통특구사업 등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170607_복지건설위 행정감사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가 7일 광진구의회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했다.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되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경제국, 시설관리공단 등과 구의2·3동, 자양1~4동, 군자·화양동을 감사하였으며, 복지건설위원회는 복지환경국,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교통국 등을 감사하고, 광장동 교통특구사업인 광장중학교 앞 지하보도, 천호대로 확장공사 사업 현장, 늘푸른되살림 협동조합, 자양공공힐링센터를 방문하였다.

▲ 김영옥위원장 강평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의원 개별감사가 이루어진 후,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강평이 이루어졌다. 기획행정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은 “그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 온 각종 사업들과 업무처리 현황 등을 보면서 구민복리 증진과 광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이나 수범사례를 충분히 검토하시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참신하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였다.

▲ 공영목위원장 강평

복지건설위원회 공영목 위원장은 “그동안 구정 전반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사업들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시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하여 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 감사 지적사항 등은 구민들이 삶속에서 느끼고 체험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시고 구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평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제기된 시정조치 및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구민과 직원을 위한 자체 휴양소 건립 추진 ▲동화축제 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장난감 박물관 설치 등 특화 프로그램 발굴 운영 ▲구정 홍보 LED전광판에 태양광 발전기 설치 ▲자활기금 및 서울시 보조금 사업에 대한 담당부서의 업무파악 미숙 ▲ 재건축 사업 과정의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 강구 등을 들었으며, 수범사례로는 ▲구의3동 수방 및 제설 장비창고 관리 우수 ▲ 자양2동 다양한 자치프로그램 운영 등 ▲ 자양3동 자치회관 운영비 관련 서류 완벽 구비 ▲자양4동 사랑의 쌀독 이용자에게 백미 소분 포장 비치 등을 들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오는 6월 14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 광장동 교통특구사업 현장(광장중학교 지하보도)
▲ 늘푸른되살림 협동조합
▲ 자양2동감사
▲ 자양2동감사1
▲ 천호대로 확장공사
▲ 군자동감사
▲ 군자동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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