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성동의 음식문화를 이끌어 나갈 ‘맛집’ 모집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맛있는 음식과 시설환경 및 서비스수준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성동 맛집' 신규 신청을 8월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성동 맛집’은 음식의 맛과 전문성, 서비스와 업소의 전통성, 가격의 적정성 및 접근성, 위생상태, 영업주 마인드 등 선정위원들의 현지평가 및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시설개선자금을 우선 융자받을 수 있으며, 성동 맛집 지정증 및 표지판과 인센티브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구 홈페이지와 지역신문, 리플릿 제작 등을 통한 업소 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는 맛집의 자긍심과 음식문화를 향상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도록 볼거리와 맛집을 연계해 성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구지회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장완수 보건위생과장은 “성동 맛집을 발굴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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