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신옥희, 이하 건협서울동부)는 지난 1일(월)~4(금) 종로구 연동지역아동센터·중앙지역아동센터와 동대문청소년수련관 아동 및 청소년 7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신체계측(키,몸무게,비만도), 혈액 및 소변검사, 흉부X-선 촬영 등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검사를 진행하여,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앞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건협 서울 동부 관계자는 전했다.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 소견이 발견된 아동·청소년은 개별 방문을 통해 건강 상담 및 추가검진을 진행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연계하여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신옥희 본부장은 “여름 방학기간 동안 의료 사각지대에 노출 될 수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병 유무, 건강 및 발달 상태 확인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 계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헌혈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 (혈압, 당뇨, 빈혈검사 등 22개 항목), 암 검진(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간암), 초음파검사 등 각종 질환 관련 검진부터 종합검진, MRI, MRA등의 검진을 실시하며, 열린 건강생활실천상담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식생활습관에 도움을 주는 영양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