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족 관계증진을 위한 만·두·게·임 운영(만들고두드리는 가족게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만 12세미만 취약계층 부자가족을 대상으로 부-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 만들고 두드리는 가족게임 「만․두․가․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최근 가족해체로 인해 가족기능이 약화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부자가족의 가족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만․두․가․게」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만․두․가․게」는 드림스타트가 GD패밀리(좋은가족만들기 상담센터)에서 진행하며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손 모양 석고 본뜨기, 양육태도 검사, 멘탈 트레이닝, 행복한 부자프로젝트 등의 가족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 및 가족 소통 방법을 배우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자가족으로써 함께 겪는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공감하여 서로를 지지 할 수 있도록 도와 부자가족이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관계형성을 돕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0세(임산부)~만 12세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돕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부자가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결속력이 강화되고 가족소통과 화합으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만들어져서, 성동구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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