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김성회 서장과 담소 나누고 소방서 둘러 봐
전 서울시의회 김희전 의원이 10일 오전 성동소방서를 방문하여 김성회 서장과 담소을 나누고 청사내부를 둘러봤다.
김희전 전 시원은 의원 당시 30만 성동구민의 숙원사업인 성동소방서 건립 확정을 이끌어 내 지난 2014년 2월 3일 성동소방서 청사건립 확정식을 개최하기도 했다.(성동신문 2014년 2월 5일자 3면)
이후 호주로 이민을 떠났던 김 전 의원은 3년만인 지난 9월 3일 장인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귀국하여 성동소방서가 개청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을 희망했다.
이에 본지의 주선으로 10일 오전 성동소방서를 전격 방문하게된 것이다.
이날 소방서를 방문한 김희전 전 시의원은 김성회 서장과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 지난 시의원시절 소방서 유치를 위한 활동에 대해 소회를 피력했다.
김성회 서장은 "김희전 의원의 소식을 들었다며 한 번 만나 보기를 희망했으나 외국에 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아쉬웠는데, 오늘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담소를 마친 후 김 서장은 김 의원을 안내해 소방서 내.외부 시설을 직접 안내했다. 청사 곳곳을 둘러 본 후 기념촬영을 마치고 방문을 마쳤다.
김희전 시의원은 3년만에 귀국했는데 이후 매년 귀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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