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뚜이호아시, 성동구 선진 행정문화 체
자매도시 베트남 뚜이호아시, 성동구 선진 행정문화 체
  • 성광일보
  • 승인 2017.10.17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 자매도시 베트남 뚜이호아시 성동구 공식 방문

통합관제센터, 언더스탠드 에비뉴, 새활용 플라자 등 선진 행정 문화 체험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푸옌성 뚜이호아(Tuy Hoa)시 방문 대표단이 16일 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당 서기 등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4박5일간 한국에 머물며 성동구의 선진 행정문화를 체험 한다.

▲ 성동구 자매도시 베트남 뚜이호아시 성동구 공식 방문 단체사진

방문단은 구의 대표적 시설인 언더스탠드 에비뉴와 최근에 새로 지어진 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하수도박물관 등 구의 여러 시설을 체험, 견학, 벤치마킹한다.

또한, 이번에는 기존의 방문과 다르게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대표단은 남산 N타워, 경복궁, 국회의사당, 용인민속촌 등 대한민국의 명소도 방문해 성동구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의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자매도시 베트남 뚜이호아시 - 선물교환

앞서 2012년 2월 성동구는 베트남 푸엔성 뚜이호아시와 양 기관간 우호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당시 구 대표단 일원으로 뚜이호아시를 방문했던 상공인들과 공무원들이 현지의 열악한 보육시설을 보고 어린이집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해 건립했다.

그후 구 대표단의 뚜이호아시 공식방문에 앞서 건립해준 어린이집이 잘 운영되고 있으며, 원아들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기존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더 나아가 양 기관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