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800세대 김장지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틀간 성동구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문고와 성동구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본 행사는 성동구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문고와 성동구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김장 담가주기 행사의 첫째날인 11월 14일에는 성동구새마을부녀회/협의회/문고에서 김장김치에 필요한 양념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둘째날인 11월 15일에는 성동구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문고와 성동구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이 다함께 김장 버무리기를 실시한다.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는 17개동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가구당 10kg씩 배부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김장 담그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성 가득담은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민 간 온정과 기쁨을 함께 나누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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