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저소득 500가구에 겨울 김장김치 5,000kg 전해
한양학원에서 운영하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을종)은 11월 11일(토) 오전 10시 한양대학교 신본관 앞에서 성동구 저소득 500가구를 위한 ‘2017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한양대학교 김장 나눔 행사는 ‘사랑의 실천’ 이라는 한양학원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대표 사업으로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당일에는 한양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문봉사단 함께한대를 비롯하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재학생, 성동구 사랑의 열매 봉사단 등 총 400여명 봉사자가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신선한 김치 5,000kg은 성동구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500가구에 가구당 10kg씩 전달되었다. 박을종 관장은 “올 김장행사에는 예년보다 다양하고 많은 봉사자가 함께하여 더욱 특별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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