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연예인협회 주최로 유명가수, 예술인 출연해 지역 어르신에게 특별한 무대 선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월 30일(목) 오후 2시 소월아트홀에서 지역내 어르신 600여명 초청 ‘천사효도콘서트’무대가 마련됐다.
천사연예인협회 주최로 개최한 이번 콘서트에는 MC 조영구의 사회진행과 현미, 민지, 박서진, 미녀와 야수, 리틀싸이, 이수진, 이진옥 등의 초대가수가 대거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 JBS크루의 밸리댄스, 마리의 전자바이올린, 유원석의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을 했다.
천사효도콘서트는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전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정서적 안정감과 고독감을 위로해드리는 행사로 재능기부 공연에 나선 연예인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몸소 실천하는 천사연예인협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한해 동안 묵힌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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