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주)신도리코․상영재단과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식 가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5일 (주)신도리코․상영재단에서 성동구 어려운 이웃에 성금 4,840만원과 백미 20kg 5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된 성금품을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20가구에게 20만원씩 지원하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500가구에게 백미 20kg를 1포씩 전달하였다. 또한 관내 복지관 및 경로당 등 8개 기관에 성금 4,440만원을 기탁하였다.
(주)신도리코․상영재단은 지난 9월 추석때에도 성금 1,890만원과 백미 20kg 500포를 기탁했으며, 매년 추석과 연말이 되면 성금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주)신도리코 최광신 총무이사는 “추운 겨울 더 소외되기 쉬운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 볼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 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명절이나, 연말에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지속적인 나눔이 따뜻함과 훈훈한 온기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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