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사례 적극 발굴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좋은 평가 받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추진한 복지행정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복지재정 효율화,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사업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와 찾아가는 방문복지팀이 복지통․반장과 함께 추진한 상시적, 적극적인 위기사례 발굴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표창은 1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복지행정상 합동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중앙정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꼼꼼한 사회안전망 구현과 복지체감도 향상 및 구민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노력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과 찾아가는 복지,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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