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축산물시장과 산학협정 체결한 한양여대 외식산업과
성모장애인복지관, 성동구사회복지관에 108개의 불고기덮밥 기부
지난 5월 마장축산물시장과 산학협정식을 체결한 한양여자대학교의 외식산업과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한양여자대학교의 교육이념을 토대로 한 창의인성교육 특성화프로그램을 10월에 진행했다.
'사랑은 나눠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라는 주제로 '사랑의실천 팀플' 활동에 참여한 외식산업과 3학년 성선아, 이주희, 정예지, 이예본, 박소연 학생은‘대학생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게 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판매 기회의 제공, 지역사회 이웃에게는 사랑의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고 했다.
이를 위해 진난 10월 13일에 마장축산물시장 견학 및 시장 청소 봉사를 시작으로 하여 시장이 20대 대학생들에게 친숙한 곳으로 하는데 앞장섰다.
11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은 한양여자대학교 행원스퀘어에서 마장축산물시장의 소고기를 이용한 불고기덮밥 도시락을 판매하며 마장축산물시장 리후렛을 이용하여 홍보했다.
도시락 판매는 소비자가 도시락을 한 개를 구입하면 도시락 한 개가 불우한 이웃들에게 기부되었다.
학생들은 양 이틀간 도시락 100개를 판매하여 12월 5일 성모장애인복지관, 11월 24일 성동구사회복지관에 108개의 불고기덮밥을 기부했다.
대학생들이 참여한‘사랑의 실천 팀플’ 활동은 지역전통시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에서 나아가 나누는 즐거움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성을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