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보훈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
2018년 2월 2일자로 제38대 서울지방보훈청장으로 오진영(吳振榮ㆍ50)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이 임명되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오 청장은 2월 5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각 부서 사무실을 돌아보며, “보훈 대상자 중심의 따뜻한 보훈 행정의 실현을 위해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보훈제도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대상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한 분 한 분 보듬어 드릴 것”을 당부했다.
오진영 신임 청장은 대전 출신으로 행정고시(3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대전 대성고, 한양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국가보훈처 기획재정담당관, 보상정책국장, 부산지방보훈청장, 대구지방보훈청장, 보훈선양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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