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관내 취약계층 166가구에 전달
지난 13일(화) 오전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광진구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설을 며칠 앞두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회원들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용 떡을 썰고 인절미를 포장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 날 준비한 떡국떡과 인절미는 광진구적십자봉사회 후원회(회장 이재림)에서 성금을 모아 만들어진 것이다. 광진구적십자봉사회원들은 떡국떡과 인절미를 정성껏 포장하여 166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광진구적십자봉사회는 후원회의 도움으로 매년 명절에는 떡과 송편 등을 만들어 전달하고 평소에는 주기적으로 김치 등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이재림 후원회장은 “후원회 회원들이 정성껏 회비를 후원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기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적십자회비 납부를 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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