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하수관 130m 개량공사, 골목길 함께 재정비하여 환경개선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침수피해 예방 및 쾌적한 골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당동 292-14 일대 하수관로 개량공사 및 골목길 환경개선사업을 지난 4월 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행당동 292-14 주변은 하수관 노후에 따른 침하, 하수도 악취 및 보도포장 파손으로 주민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지역이었다.
이에 성동구는 시비 85백만 원을 확보하여 노후 하수관 130m를 개량하고 어르신이나 노약자가 다니는데 많은 불편이 있던 골목길도 재포장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정원오 구청장은 “해마다 예기치 못한 도로침하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한 노후하수관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행에 불편한 골목길도 함께 재정비하여 구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성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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