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시설장 권기현)에서는 성동구에서 지원하는 효행장려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센터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를 표하는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은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 감사편지, 파스, 쌍화탕 등 선물 꾸러미를 113명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상점의 후원(어울림온누리약국,옥수벽산약국,행복한약국)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효행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은 “너무 필요한 것을 주어서 고맙다. 덕분에 건강해 질 것 같다. 나라에서 이렇게 챙겨주니 100살까지 살 수 있을 것 같다.”등 본 행사에 대한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성동구 효행장려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노인의날 행사, 송년의 밤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재가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