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화양동 CCTV관제센터와 화양지구대, 자양골목시장 방문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가 16일 광진구를 찾았다.
오전 11시 30분경 화양동의 광진구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은 안철수 후보는 광진구청 디지털정보과 이승민 통합관제팀장의 안내로 내부시설을 둘러보았다.
안 후보는 관제센터의 현황에 대해 설명들은 후 “사람의 눈만으로는 모든 CCTV를 감시하기 어렵다 인공지능 분야 기술도 많이 발달했으니 이러한 기술을 접목시키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 안 후보는 인근의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에 들러 지구대 현황을 설명들은 후 관계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2시경 자양골목시장에 도착한 안 후보는 자양시장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박상철 조합장의 안내로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안 후보의 자양골목시장 방문에는 김홍준 광진구청장 후보, 서울시의원 3선거구 김진삼 후보, 광진구의원 다선거구 강문만 후보 등 광진지역 바른미래당 후보들이 함께 했다.
안철수 후보는 상인들에게 요즘 경기는 어떤지,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묻기도 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상인들이 주는 간식도 먹어보면서 자양골목시장을 순회했다.
자양골목시장 방문을 마친 안철수 후보는 12시 40분경 자양골목시장을 떠나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디지털 광진=홍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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