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40명 모집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청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생들에게 사회생활 경험 체득과 자신감을 갖도록 201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40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총 8일로 14일 인터넷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일반 32명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8명 등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은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한 달 동안 순환근무를 통해 구청 및 보건소, 동 주민센터에서 다양한 구정의 업무를 접하게 된다.
성동구는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방문을 통한 실태파악과 홀몸어르신 말벗 도우미 등 일일체험을 계획 중이다. 또한, 학생들은 구청 및 보건소, 동 주민센터에서 15일씩 순환근무를 통해 구정의 전반적인 추진 사업과 업무에 대해서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도움 뿐 아니라 취업 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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