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청 광장에서 나눔장터와 함께 구민건강의 날 행사 실시
성동구, 27일 구청 광장에서 나눔장터와 함께 구민건강의 날 행사 실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27일 구청 광장에서 무지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자매결연지인 경남 하동의 녹차, 전통 장류, 매실장아찌 등 반찬류와 충북 진천의 청국장, 김치, 홍삼 진액, 친환경 신선채소, 전남 함평군의 찹쌀, 현미 등 각종 곡류와 소고기 등 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여성단체연합회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의류 및 생활용품을 준비한다.
한편 광장 한 켠에는 장터에 참여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구민건강의 날’행사도 열린다. 행사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진, 아토피, 모유수유 클리닉, 유방암 자가진단, 영양, 금연, 절주 상담 등 7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돼 보건소 직원 20여명이 4개 부스에서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도 구입하고 수익금의 기부를 통해 함께 나누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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