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숨은 땅 28억 발굴 인정‘기획재정부장관상’수상
성동구, 숨은 땅 28억 발굴 인정‘기획재정부장관상’수상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8.10.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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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유재산 재정확충 돋보여 ‘2018년 국유재산관리 우수기관 선정’

시상식 후 기획재정부 김용진 제2차관(오른쪽에서 2번째)과 직원 기념촬영
시상식 후 기획재정부 김용진 제2차관(오른쪽에서 2번째)과 직원 기념촬영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1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재개발원(충남 아산)에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국유재산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국유재산 관계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향후 국유재산 정책방향에 대해 바로 알고 국유재산 관리를 위한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역 내 총2만 8천 필지에 대해 최초 지적원도, 토지대장, 지적도, 이동결의서, 등기부 등 수십 년 묵은 옛 지적자료를 일일이 선별·대조하고, 미등록 필지에 대해 현장조사 및 신규등록측량을 실시한 결과, 숨은 땅 총18필지(3,268㎡), 공시지가 기준 약28억에 상당하는 귀중한 공공용지를 찾아 새로이 국·공유재산으로 등록한 점이 돋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오 구청장은 “국·공유재산은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국민 모두의 소중한 재산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숨은 재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가,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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