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2018 희망드림 하우스
10월 30일(화), 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관악구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18 희망드림 하우스 활동을 진행했다.
건설공제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건설공제조합 임직원 10여 명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오래되어 변색되고 찢어져 있던 벽지와 장판을 들어내고, 새로 도배‧장판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장판 작업과 집 안 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된 어르신은 “혼자 살아서 도배‧장판 수리는 엄두도 못 냈다.”며, “이 늙은이를 위해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들 와서 도와주니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건설공제조합 직원은 “도배‧장판 작업을 진행하고 나니 집이 한결 쾌적하고 깨끗해 보인다.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보람이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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