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자기인생의 CEO이다.
우리 모두는 자기인생의 CEO이다.
  • 서울동북뉴스
  • 승인 2013.01.11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병 순(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

▲ 이 병 순(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경영 사상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P.F.Drucker)는 “ 우리들 각자 모두가 CEO'라고 말했다. 이 말은 우리 모두는 자신의 인생을 관리하는 경영자라는 말이다.

기업을 경영한다고 할 때 나름의 경영철학과 계획이 필요하듯이 자신의 인생을 경영할 때도 나의 강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시켜나가며, 나아가 이 사회의 무엇에 공헌할 것인지 생각하며 자기 삶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급속도로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평균수명은 길어져 은퇴 후 4~50년을 사회의 아웃사이더로 살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지식과 강점을 개발하여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 또는 공동체가 조금 더 나아지도록 공헌하며 자신의 삶의 질 또한 높이며 보람 있게 살아갈 것인가.

그날이 그날인 인생을 넘어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자신을 경영하는 일은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의 단점과 처지의 불운함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강점과 개발되지 못한 재능에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

인생은 매우 길어져 평균수명이 80~90을 넘어 100세를 바라보고 있는데 은퇴 시기는 빨라졌다. 인생의 절반을 아니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인생의 후반부를 퇴직이후의 삶으로 채워야 하는 것이다. 이대로 속수무책으로 있을 것인가.

또한 오늘날 우리는 우리가 이미 습득한 지식들이 빠른 속도로 쓸모없는 지식으로 바뀌어가는 시대 속에서 살고 있다. 위기이다.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충전하지 않는 다면 결국 이 사회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자기 인생의 CEO가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발전하며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되듯이 발전하지 않는 사람은 도태된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한다(피터 드러커).
자전거 두 바퀴가 쉴 새 없이 구를 때 전진할 수 있으며, 넘어지지 않고 목적지를 향할 수 있는 것처럼 자기 삶의 완성을 향한 지속적인 개발과 노력은 우리에게 인생 후반의 멋진 삶을 보장 할 것이다.
자! 우리 모두 자기 인생의 빛나는 CEO가 되어 삶의 불을 밝히자!
Bravo! My Lif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