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7일(금),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관장 박인수)과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지사장 박기환)는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으로 평소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을 맺은 저소득 어르신,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한국전력공사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이 방한용품을 직접 포장 및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 특히 이번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에서 지원하는 물품은 전기료가 부담되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난방텐트, 겨울침낭, 패딩조끼로 구성됐다.
▢ 이 날,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는 캠페인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을 뿐 아니라 임직원 20여 명이 독거노인 어르신 댁을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삶을 위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는 지난 2017년 2월, 소외계층 대상 협력 지원 사업 전개 및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 박기환 지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은 금번 행사 뿐 아니라 취약계층 어르신, 조손․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등 ‘희망풍차 결연’ 세대에 적극적인 수혜자 중심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대한적십자사의 이러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함께 앞장서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