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에게?
왜 나에게?
  • 김광부 기자
  • 승인 2018.12.27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18.12.27

@김광부(울진 월송정 해변)
@김광부(울진 월송정 해변)

“슬픈 일이 닥칠 때마다 사람들은 ‘오,하필이면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는 것일까?’ 라고 말하지만 기쁜 일이 일어났을 때도 같은 질문을 하지 않는 한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

양광모 저(著) 「내 인생에 멘토가 되어 준 한마디」 (글과 생각, 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길 위의 철학자라고 불리우는 에릭 호퍼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산수는 우리에게 주어진 복을 헤아리는 것이다” 고 했습니다.  감사의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헤아리고 늘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흔히 고난과 어려움이 닥칠 때는 “왜 나에게?” 하며 울부짖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복이 임할 때는  “왜 나에게?” 라는 감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향력 있는 크리스찬 강연가인 존 메이슨(JohnMason)은 “자기가 받은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앞으로 받게 될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지 않을 것이다” 고 말했습니다.

감사가 그치면 마음은 지옥이 되고,  마음이 지옥이 되면, 삶이 어둠이 됩니다.  감사란, 받은 복을 헤아릴 줄 아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더 큰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한재욱 목사
강남 비전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27-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