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 & 추암 촛대바위 힐링 여행
오대산 월정사 & 추암 촛대바위 힐링 여행
  • 김광부 기자
  • 승인 2018.12.31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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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오대산 월정사

여행은 자기 눈으로 직접 그곳을 보고, 자기코와 입으로 그곳의 공기를 들이마시고, 자기 발로 그 땅 위에 서서, 자기 손으로 그곳에 있는 물체를 만지고 싶어서 여행을 하며, 이곳저곳을 계속 돌아다니게 된다는 어떤 여행자의 말처럼, 그것이야말로 여행이라는 것이 갖는 가장 올바른 동기요, 존재 이유일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오대산 월정사 경내
오대산 월정사 경내

한 해를 정리하기 분주한 이때, 나를 찾아 떠나는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천년 전나무 숲길, 동해바다의 시원한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바다열차, 몰아치는 파도를 마주할 때면 알 수 없는 전율이 온몸을 감싼다. 때론 거칠고 때론 부드러운 바다바람을 맞으며 힐링이란 것을 해본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국보 제48-1호 지정)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국보 제48-1호 지정)

◎ 오대산 월정사 & 천년 전나무 숲길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영험한 정기를 받고 있는 월정사는 신라 자장율사 때부터 근대의 한암, 탄어 스님에 이르기까지 이름난 선지식들이 머물러 온 곳으로 유명하며 강원지역 60여 개의 말사를 관리하는 대한 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이다.

오대산 월정사 천년 전나무 숲길
오대산 월정사 천년 전나무 숲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천년이 넘는 세월을 월정사와 동거동락(同居同樂) 하면서 슬픈 일도 함께 겪었다. 그래서 ‘천년의 숲’이라고 불린다. 일주문에서 월정사까지 약 1km의 이 숲길은 그 옜날 심은 아홉 전나무 중 두 그루가 퍼진 것이라 한다.

월정사 앞 오대천
월정사 앞 오대천

일천육백년의 세월이 훨씬 지난 후 자장율사가 걷던 오대산의 길은 찻길로 변했지만 하늘 장막인 양 침엽수 활엽수의 숲길은 천 년 전 옛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에 따라 길 맛이 다르고 아침. 점심. 저녁나절의 길이 다르며, 연인과 벗, 가족, 그 누구와 걷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전나무 숲길 조형물
천년 전나무 숲길 조형물

◎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0대 명소(추암 촛대바위)

추암 촛대바위
추암 촛대바위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있어 주위 기암괴석과 함께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고, 특히 미묘한 해안절벽과 함께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동해의 거세고 맑은 물이 바위를 때리는 여운과 잘게 부서진 백사장이 아름다운 곳이다.

추암 해안 절벽과 바위섬
추암 해안 절벽과 바위섬

또 이곳은 조선시대 도제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곳의 자연절경에 감탄하여 능파대(미인의 걸음걸이)라 부르기도 했다.

추암 형제 바위
추암 형제 바위

동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 추암관광지를 조성 추진 중이며 한국관광공사의『겨울철 가볼 만한곳 10선』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추암 형제 바위.
추암 형제 바위.

 

추암 능파대
추암 능파대
추암 바다
추암 바다
추암 해변
추암 해변
추암 해변
추암 해변
추암 해변 상가
추암 해변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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