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성원 모두, 장애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주었으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MBC에서 ‘봄날의 기적’이라는 특집 방송을 19일 내보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봄날의 기적’은 가수 장윤정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라는 주제로 장애를 가진 세 친구의 사례가 소개되었고, 장애 아이들의 조기 치료의 중요성과 재활의 골든타임에 대해 논의됐다.
이번 방송에 속초 시니어플래너 지부장인 김영심 님이 출연하여 장애를 가진 아이와의 삶을 마라톤 주자를 묵묵히 이끌어주는 ‘페이스메이커’와 같은 역할이라고 말하며, 사회 전체가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장애가 장애로 느껴지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달했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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