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여성 자문위원 22명, 광진구 새마을부녀회 각 동 회장 및 임원 32명, 내빈 등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염성철 협의회장)는 여성분과(이명옥 여성분과위원장)의 주관으로 ‘광진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2019 평화공감 좌담회’를 지난 14일(화) 오전 중곡동 소재 파티대통령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국민의례 △여성분과위원장 환영사 △협의회장 개회사 △내빈 축사 △기조 강연 △자유 질의응답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여성위원과 광진구 새마을부녀회원 간의 소통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관내 대표적 여성단체로써 광진구 새마을부녀회 각 동 회장 및 임원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좌담회에서는 '한반도 평화체제와 남북관계 전망'에 대한 조한범 박사(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기조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지역 내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염성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대통령이 의장인 헌법기관으로써 우리 광진구 협의회는 주요 활동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계층, 단체와 함께 하며 평화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 말하며,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 된 오늘의 좌담회는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여성리더라는 공통분모로서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여성위원과 광진구 새마을 부녀회원이 함께 하는 자리인만큼 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더불어 "오늘 함께하는 시간 동안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한반도의 평화로운 미래와 그것을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하여 좌담회를 계기로 생각해보고 좋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조강연을 들은 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북한 주민들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부터 '비핵화 시기' 및 다음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에 대한 전망과 기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뒤 이명옥 여성분과 위원장은 참석한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여성자문위원들을 한분 한분 소개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좌담회를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