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69주년 계기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6·25전쟁 제69주년 계기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6.26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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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69주년 계기로 서울지방보훈청과 국방부가 공동 추진
▸ 명패 부착 대상자는 무공훈장을 받은 6·25참전유공자 김근배 옹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2019년 6월 25일(화) 14:00 6·25전쟁에 참전하여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 김근배 옹에게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근배옹(가운데)과 환담하는 오진영 청장(우측) 정경두 국방부장관
김근배옹(가운데)과 환담하는 오진영 청장(우측) 정경두 국방부장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참석했다.

명패 부착 후 기념촬영
명패 부착 후 기념촬영

명패 부착 대상자인 김근배 옹은 1952년 학도병 입대 후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6·25전쟁 중 양구의 펀치볼 일대에서 벌어진 고지전에서 부상을 입었음에도 소대장으로서 크게 활약하여 1952년 12월 10일 화랑 무공훈장에 서훈되었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대한민국을 위한 공적과 희생을 공히 가지고 있는 김근배 옹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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